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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techmoon

[삼성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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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됨11월 17일2025. 11. 17. AM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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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2025년 11월 20일, 젠슨 황 vs 마이클 버리 - 엔비디아 FY 3Q26 실적 관전 포인트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2026년을 준비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이벤트가 이번 주 목요일 예정되어 있습니다. 바로 엔비디아 실적 발표입니다. 실적과 가이던스도 이미 모두가 상회할 것을 기본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컨센서스를 하회한다면 그것대로 문제겠지만요. Rubin에 대한 업데이트 혹은 엔비디아의 수익성 전망 등은 물론 다루겠지만, 이번 실적에서는 좀 더 큰 그림에 대한 질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실적이 더없이 중요한 이유는 최근 제기되는 AI 버블론은 접근이 과거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지난 3년간 버블론/피크아웃론은 수차례 제기되어 왔지만, 유일한 근거는 ROIC였습니다. 돈 안되는 막대한 투자라는 것이었죠. 그러다 보니 매 분기 클라우드 업체들의 실적과 CAPEX beat-and-raise가 지속되자 잠잠해 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제기되는 여러 이슈들은 AI 투자의 중장기 지속가능성을 의심합니다. 1) 마이클 버리의 버블론: 내용연수와 감가상각비 과소 계상 → 비용 적게 잡아서 수익이라고 부풀린다 2) 초대형 프로젝트의 현실성: 전력 부족에 대한 리스크 → 데이터센터를 지을 돈이 있어도, 가동을 못한다 3) 순환 투자 구조: 오픈AI는 엔비디아한테 받은 돈으로 엔비디아한테서 GPU를 산다? 평소 같으면 엔비디아의 이익 전망 혹은 투자 심리를 좌우할 이슈들을 다루겠지만, 사이클이 3년간 이어져 온만큼, 역설적으로 언제 꺼질까에 대한 우려도 3년간 쌓여 온 것 같습니다. AI 최전방에 있는 젠슨 황이 마이클 버리를 비롯하여 이런 시장의 의심(?)들을 반박해 주기를 바라며, 목요일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11/17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