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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을, 뉴욕주 오스위고에 위치한 알루미늄 제조업체 노벨리스(Novelis) 공장에서 두 차례 화재가 발생해 미국 자동차용 알루미늄 판재 공급량의 약 40%가 중단됐습니다. 알루미늄 차체를 사용하는 포드 F-150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으며, 피해 금액은 2025년 20억 달러, 2026년 추가 10억 달러에 달합니다. 2026년 1분기 F-150 판매량은 전년 대비 16% 감소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노벨리스가 한국·유럽에서 대체 알루미늄을 수입하자,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50% 관세가 부과됐습니다. 포드는 오스위고 공장이 재가동될 때까지만이라도 관세를 면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미국 정부는 이를 거부했습니다. 오스위고 공장은 2026년 2분기 말 재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동차 업계 전체의 비용 증가는 약 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