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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교관의 날을 맞이하는 오늘 러시아 제국 시절에 외교관으로 활동하고 결국 한국 땅에서 인생을 마무리한 세르게이 치르킨 (1875-1943)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세르게이 치르킨는 1902년 러시아 제국 외교부를 입부했습니다. 그 후 이란, 인도, 조선 등 국가로 파견되어서 근무했습니다. 특히 1911-1914년 서울에서 제정 러시아의 공사관에서 근무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러일전쟁 때 제물포 항(현재 인천항) 앞바다에서 벌어진 해전에서 영웅적으로 전사한 전설적인 ‘바랴그 호’ 러시아 선원들의 유골을 블라디보스토크로 운구하는 일을 맡아 진행한 치르킨의 특별한 공로를 언급할 수 있습니다. 1920년 치르킨은 외교생활, 또한 조국과 결별하기로 한 매우 어려운 결정을 내렸습니다. 1921년 치르킨과 그의 가족은 서울에서 도착했고 향후 20년 이상 서울에서 살았습니다. #Diplomatsday https://t.me/rembskorea/5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