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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_memo

메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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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됨4월 5일2026. 04. 05. PM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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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었기 때문에 해야하는 것들> 꽤 오래 전 중동 국가들에겐 하나의 플랜이 있었습니다. 바로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가던 파이프라인처럼 중동 국가들을 파이프라인으로 연결해서 육상 수송량을 늘리고, 적재 및 수송할 항구를 다각화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비용, 기간 문제와 중동 국가들의 정치적 문제(사이안좋음) 등으로 시마이된 것으로 기억하는데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의 경우 자국 내 파이프라인을 어느정도 구축해둔 덕에 호르무즈 사태가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원자재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같이 호르무즈를 완전 의존하는 국가들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파이프라인 프로젝트가 매우 절박할겁니다. 또한 호르무즈 의존도가 높던 유럽 국가들과 아시아 국가들은 대체 공급망 확보에 나설겁니다. 호르무즈가 개방되더라도 호르무즈의 무역은 과거 대비 안정적이지 않을 겁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빨치산화된다면 대해적시대가 열릴 것이고 미국이 통제한다하면 그나마 안정적이겠지만 시아파 폭도들이 틈만나면 출병을 할것이고 이란이 통제한다하면 심심하면 통행료를 바꿔대며 시비를 걸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호르무즈 무역의 리스크는 올라있다, 라고 보고 있고 해상 보험료의 인상(버핏도 이거 노리고 산듯), 대체 공급망 구축이 이 수혜를 볼 것이라 봅니다. 중동의 경우 내륙 송유관과 항구 증축, 새로운 정유 시설 구축이 되겠고 유럽과 아시아, 미국은 아프리카, 심해, 북해, 그린란드 등의 신규 원유 생산지를 확보하려 할겁니다. (이미 실행 중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유질인데, 중질유냐 경질유냐 뭐 그런거... 당장 업계가 쓰고 있는 방법은 캐나다산 중질유와 미국산 경질유를 블렌딩하여 사용하는 방법이고, 비슷하게 주목해야할 것은 베네수엘라입니다. 중질유인 베네수엘라의 원유 생산력이 회복된다면 중동 원유를 대체할 수 있는 후보로 떠오를 수 있으며 유가의 상승도 일정 부분은 억제 가능합니다. (정말 일정부분) 뭐 저는 전반적 방향성은 알지만 이게 정말 가능한지, 어느 정도 효과를 보고 있는지는 에너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에너지 전문가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