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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무기 재고가 소진되면서 일부 유럽 국가들에 대한 무기 공급이 지연될 가능성을 일부 유럽 국가들에 통보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 미국 당국자들은 유럽연합 관계자들에게 기존 계약에 따른 무기 인도가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달했으며, 중동 전쟁 장기화로 재고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소식통 3명이 밝힘. 이번 조치는 발트 3국과 북유럽 국가들을 포함한 여러 유럽 국가들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해짐. 검토 대상 무기 가운데 일부는 유럽이 해외군사판매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한 물량이라고 소식통들은 설명. 앞서 3월 폴리티코는 미 국무부가 동맹국들에 이란과의 전쟁이 우크라이나 향 무기 공급도 지연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한 바 있음. 젤렌스키 대통령 역시 가까운 시일 내 우크라이나에 대한 패트리엇 미사일 공급 속도가 둔화될 가능성을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