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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imes) 파이슨, 공급 부족 지속 속 NAND 가격 하룻밤 사이에 50% 급등 파이슨의 CEO인 킨셍 푸아(Khein-seng Pua)에 따르면, 낸드 플래시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일부 제조업체들이 하룻밤 사이에 단가를 최대 50%까지 인상하는 등 극심한 수급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파이슨은 2026년 2월 말 기준으로 500억 대만 달러가 넘는 막대한 재고를 축적했음에도 여전히 공급 제약을 겪고 있으며, 우선적인 물량 확보와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주요 제조사들과 장기 계약을 체결하고 선급금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공급난 속에서도 AI 인프라 확장에 따른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SSD 수요가 급증하면서, 2025년 4분기에 전체 매출의 10%를 차지했던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매출 비중이 2026년 1분기에는 약 30%까지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파이슨은 스마트폰 시장의 낸드 공급 부족으로 인한 출하량 감소에 대응하여 항공우주 및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등 고부가가치 부문에 집중할 계획이며, AI PC를 위한 자체 솔루션 확장과 차세대 PCIe 컨트롤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급변하는 AI 시대의 요구 사항에 맞춰 늘어나는 재고 조달 및 연구 개발 자금을 감당하기 위해 최대 5억 달러 규모의 신디케이트론 대출 계획을 승인하는 등 유연한 재무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