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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MLCC] 제목: MLCC 산업,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 (Feat. 패닉바잉과 더블부킹) 작성일: 2026.04.15 작성자: 고의영, 박정하 (iM증권) 투자의견: Overweight [강한 수급 흐름 및 낙수효과] · 삼성전기와 Murata의 가동률이 90%대를 유지하며 재고가 낮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고, 주요 유통상의 공급 리드타임 또한 생산 기간 대비 2~3배 길게 나타나는 등 전방 수요가 견조함. · 선두 업체들이 AI 서버용 MLCC 대응에 집중함에 따라 범용 MLCC 공급 부족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Yageo와 같은 2nd Tier 업체들의 가동률 개선으로 이어지는 낙수효과를 유발하고 있음. [AI 서버 수요 기반의 성장 모멘텀] · AI 서버의 전력 아키텍처 변화(VPD 등)에 따라 고전압·고용량 MLCC의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Apple을 포함한 빅테크의 선제적 공급망 관리(SCM) 움직임이 추가적인 수급 타이트 현상을 뒷받침함. · 3Q26를 기점으로 AI 서버 수요 확대와 IT 계절적 성수기가 맞물리면서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10%의 판가 인상 시마다 삼성전기 컴포넌트 부문에서 약 0.5조~0.6조원의 영업이익 증분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함. [아직 시작되지 않은 패닉바잉과 관전 포인트] · 과거의 상승 사이클과 달리 아직 전방위적인 패닉바잉이나 더블부킹 논란은 본격화되지 않았으며, 이는 향후 업사이드 여력이 충분함을 시사함. · 단기적으로는 Murata의 실적 발표에서 확인될 신규 수주 속도와 판가 인상 관련 입장이 전체 MLCC 산업의 본격적인 상승 국면 진입을 알리는 핵심 지표가 될 것으로 판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