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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됨4월 1일2026. 04. 01. PM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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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키움 시황/ESG 이성훈] ------ 1일(수) 미 증시는 미국-이란 양국의 대통령이 모두 종전 의사를 표명하는 등 종전 기대감 지속, 미국 경제지표(소매판매, ADP 민간고용, ISM 제조업 PMI) 호조세 등이 맞물린 가운데 마이크론(+8.9%), 샌디스크(+9.0%) 전일에 이어 반도체주 급등한 결과 3대지수 상승 마감 (다우 +0.48%, S&P500 +0.72%, 나스닥 +1.16%) ------- 미국-이란 전쟁은 마무리 국면으로 나아가고 있는 흐름.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2~3주 이내 종료한다고 언급한데 이어 이란의 새 정권 대통령이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고 주장. 이에 대해 이란 측은 즉각적으로 부인했으나, 시장은 근시일 내에 양 측간 어떠한 형태로든 종전 협상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하며 상승. 더욱이, 이란의 페제시키안 대통령 또한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공개서한에서 “대립의 길로 가는 것은 무미하다, 이란은 미국, 유럽, 그리고 여타 국가에게 어떠한 적개심을 품고 있지 않다”고 언급하며 사실상의 종전 의지를 표명했다는 점도 종전 기대감을 증가시키는 요인. 이러한 가운데 한국시간 기준 금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인 이란 전쟁 관련 트럼프의 대국민 연설에 주목해볼 필요. 구체적으로, 이란과의 세부적인 협상 내용, 유의미한 종전 관련 발언 등이 재차 언급될 경우 국내증시는 장중 안도랠리 펼칠 것으로 예상. 한편, WTI 기준 유가는 98달러선으로 종전 기대감에도 유가 레밸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 현재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 대통령과 달리 혁명수비대 측은 적대 세력에게 절대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겠다는 강경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는 점이 결국 유가의 하방 경직성으로 연결. 이러한 관점에서 국제 유가의 방향성을 쥐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관련 트럼프 대통령의 스탠스도 이번 연설에서 확인해볼 필요. 한편, 이 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3월 ADP 민간고용 6.2만 명 vs 컨센 4.0 만명, 2월 소매판매(MoM) 0.6% vs 컨센 0.5%, 3월 ISM 제조업 PMI 52.7 vs 컨센 52.3)는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 전반적으로 미국 경기 펀더멘털이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을 입증. 다만, 3월 ISM 제조업 PMI 내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7.8pt 급등(3월 78.3pt), 2년 9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중동발 공급망 위기로 인한 기업의 투입 비용 상승은 향후 미국의 인플레이션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신경쓰이는 대목. 최근 스태그플레이션(물가 상승+경기둔화) 내러티브가 일부 형성되는 과정에서 매크로 지표는 지속적으로 추적해볼 필요. 이러한 측면에서 금주 3월 비농업고용(3일), 차주 미국 3월 CPI(10일)까지 고용과 물가 등 메인 지표에 대한 민감도 높을 전망. ------- 전일 국내 증시는 이란 종전 기대감, 한국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3월 반도체 수출 호조 등 3박자가 맞물리며 기관의 대규모(4조원 가량) 순매수세가 유입된 결과 양 지수 급등 마감 (코스피 +8.44%, 코스닥 +6.06%). 금일 국내 증시는 전일 급등에도 여전히 코스피 기준 PER(12개월 선행 기준) 8.2배로 밸류에이션 진입 메리트 유효한 가운데 미국 반도체주 강세(마이크론 +8.9%, 샌디스크 +9.0% 등) 반영하며 전일에 이어 상승세로 출발할 것으로 전망. 한편, 한국시간 기준 오전 10시에 발표될 트럼프의 대국민 연설 예정된 가운데 종전 관련 우호적 발언 이어질 경우 장중 국내 증시 상승폭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4월부터는 전쟁에서 실적으로 시선이 점차 옮겨질 것으로 전망. 이러한 가운데 미국 ISM 제조업 PMI 호조세와 더불어 전일 발표된 3월 국내 수출도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 기록(전년 대비 반도체 수출 151% 급증). 반도체 업황 사이클 유효한 가운데 차주 7일 발표전까지 삼성전자 잠정실적에 대한 기대감 주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은 구간. 지정학 리스크가 지배했었던 3월 한달 간에도 주간 단위 FY26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치는 1W 185조 원 → 2W 192조 원 → 3W 197조 원 → 4W 198조 원 → 현재 203조 원까지 지속적으로 상승. 전쟁 국면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는 가운데 반도체 중심의 견조한 펀더멘털 감안시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반도체주 주가 반등 탄력 이어질 것으로 판단. 자료 링크 : https://bbn.kiwoom.com/rfSD6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