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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593게시물 조회수
게시됨5월 17일2026. 05. 17. PM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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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Kiwoom Weekly, 키움 전략 한지영] “또 다시 매크로 불확실성에 종속된 시장" ------- <Weekly Three Points> a.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는 트럼프의 이란 인프라 시설 공격 발언에 따른 유가 상승 및 미국 장기물 금리 급등, 마이크론(-6.6%), 엔비디아(-4.4%) 등 미국 AI주 약세 여파로 1%대 급락(다우 -1.0%, S&P500 -1.2%, 나스닥 -1.5%) b. , 주 초반 단기 낙폭과대 인식에 따른 기술적인 매수세 유입이 나오겠지만, 이번주에도 매크로 불확실성에 노출될 전망 c. 그 과정에서 주 후반 예정된 엔비디아의 실적 결과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한 증시 분위기 호전의 키가 될 수 있는지가 관건 ------- 0. 이번 주 코스피는 1) 미국 금리 향방, 2) 주요 연준 인사들 발언 및 4월 FOMC 의사록, 3) 일본 4월 CPI, 미국 5월 기대인플레이션, 4) 엔비디아 실적 이후 반도체 내러티브 변화 여부, 5) 지난 금요일 폭락에 따른 기술적 매수세 유입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변동성 장세를 보일 전망(주간 코스피 예상 레인지 7,150~7,700pt). 1. 5월 이후 주요국 증시는 반도체 등 AI주가 만들어낸 신고가 랠리를 누리면서, 매크로 및 지정학 불확실성에 대한 민감도를 낮게 가져갔던 상황. 그러나 지난 금요일 미국 10년물 금리가 심리적인 임계선으로 여겨졌던 4.5%를 돌파했다는 점이 분위기를 반전. 트럼프의 전쟁 재개 시사성 발언으로 WTI가 100달러대를 재차 상회하는 등 에너지 인플레이션 장기화 불확실성도 높아진 실정. 그 여파로 Fed Watch상 내년까지 동결이 컨센서스였던 연준의 금리 전망이 내년 1월 인상으로 급선회하는 등 연준 긴축 불확실성도 가중됐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한층 더 냉각시킨 것으로 보임(Fed Watch 기준, 27년 1월 인상 확률 40%대 vs 기존 10%대). 2. 이익 모멘텀 개선, AI 투자 확대 가능성 등 기존 증시 상승 재료는 훼손이 되지 않은 것은 사실. 동시에 “주가 상승 속도” 자체가 단기 리스크 요인이었던 것도 틀린 이야기는 아님. 이 같은 지수 레벨 및 속도 부담이 타이밍 상 미국 금리 급등과 맞물리면서 한국, 미국, 일본 등 반도체주의 영향력이 높았던 증시에 단기적인 포지션 청산 유인을 제공한 것으로 판단 (15일 제외, 5월 1~14일까지 주가 상승률: 코스피 +21.0%, 나스닥 +7.0%, 닛케이225 +5.7%). 지난 금요일 코스피가 -6%대라는 역대급 폭락을 겪은 만큼, 주 초반 단기 낙폭과대 인식에 따른 기술적인 매수세 유입이 나오겠지만, 이번주에도 여전히 매크로 불확실성에 종속되는 국면에 놓여 있을 예정. 3. 이런 측면에서 주중 미국 금리 방향성에 영향을 주는 매크로 이벤트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질 전망. 최근 금리 상승에는 시카고 연은 등 비둘기파 연준 인사들의 보수적인 발언이 영향을 준 만큼,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4월 FOMC 의사록 등 연준 관련 이벤트를 주시할 필요. 또 미국 금리 발작 사태에는 “일본 4월 PPI 쇼크 -> 일본 장기금리 급등” 충격이 작용했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 이는 주 후반에 예정된 미국의 5월 미시간대 기대인플레이션 이외에도, 마이너급 지표로 여겨졌던 일본의 4월 CPI(YoY, 컨센 1.7%)에 대한 시장의 민감도를 높일 전망. 4. 주식시장에서는 엔비디아 1분기 실적(21일 한국시간 새벽 5시 이후)이 메인 이벤트. 과거 엔비디아 실적 발표 당시에도 수차례 목격했듯이, 이번 1분기 실적 기대감은 선제적으로 주가에 반영된 감이 있음. 5월 이후 엔비디아 주가가 약 13% 급등한 배경에는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 뿐만 아니라, 4월 말 이들의 고객사인 하이퍼스케일러 업체들의 AI CAPEX 가이던스 상향 효과도 상당부분 영향을 주었기 때문. 따라서, 이번 엔비디아 실적에서는 매출액(컨센 780억달러), 매출총이익률(GPM, 컨센 75.0%)이 어느정도 컨센서스를 상회하는지가 관건.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 H200의 중국 기업 구매를 승인했던 만큼, 추후 가이던스에 중국향 매출이 반영되는지도 중요. 더 나아가, 컨퍼런스 콜에서 블랙웰(B200)의 수요 강도, 차세대 루빈(R100)의 구체적인 양산 일정과 공급자 선정 여부 역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주의 실적 전망과 직결된 사안. 5. 이처럼 전세계 대장주인 엔비디아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가 높아졌다는 점은 이들 실적 이벤트를 앞두고 눈치 싸움을 하게 만드는 요인. 하지만 이를 충족하는 결과를 제공할 시, 미국 금리 및 인플레이션 부담 등 매크로 불확실성에 종속된 주식시장의 분위기를 환기시켜줄 것으로 판단. 21일 예정된 삼성전자의 총파업 이슈도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국내 증시에 단기적인 노이즈를 주입시킬 수 있기에, 관련 뉴스플로우에도 주목할 필요. (합의 실패 시, 21일부터 총 파업 예정, 정부는 파업 현실화될 경우, 이를 강제로 중단시키는 긴급 조정권 발동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해당 사안을 둘러싼 정치적인 불확실성도 높아진 상태)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WDetailView?sqno=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