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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장중 또 급락 코멘트, 키움 한지영] 1. 변동성, 변동성, 변동성 요 며칠 새에 국장의 무빙이 엄청납니다. 오늘도 코스피, 코스닥 모두 4%대 약세를 보이고 있네요. 하락 이유를 추정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1) 전일 미국 증시에서 씨게이트 사태(CEO의 병목 현상 언급)에 따른 마이크론 등 미국 반도체주 약세 2) 미국 10년물 금리 상승 부담 등 매크로 불확실성 잔존 3) 주중 엔비디아 실적, 4월 FOMC 의사록 등 주요 이벤트 경계심리 4) 국내 증시의 과속 및 쏠림 현상 누적에 따른 부담 확산 ——— 이 정도로 압축해 볼 수 있겠네요. 어제 미국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나스닥도 빠진 영향도 있는 건 맞는데, 미국 나스닥 선물이 약보합, 일본 닛케이 225도 소폭하락 하는 데 그치고 있음을 감안 시, 적어도 지금 당장은 매크로나 대외 요인의 글로벌 주가 충격은 그리 크지 않은 듯 합니다. 2. 이보다는 국내 증시의 연초 폭등이 만들어낸 과속 부담이 덜 해소된게 여전히 가장 큰 거 같습니다. 지금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4%대 약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그간 내러티브로 많이 올랐던 로보틱스, ESS와 같은 업종들의 급락이 더 크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이는 현재 금리 부담이 일시적으로 높아진 상황 속에서 성장주, 즉 멀티플 확장으로 움직이는 주식을 놓고 시장의 인심이 그리 후지 않은 상황임을 시사합니다. 여전히 증시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는 기존의 뷰는 변함이 없지만, 단기적으로 “과속에 따른 차익실현 + 장중 주가 및 수급 급변””는 감내를 해야하는 만큼, 다들 변동성 관리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상황 변하는 것이 있으면 또 코멘트 드리겠습니다. 그럼 힘내시길 바랍니다. 키움 한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