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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techmoon

[삼성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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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됨8월 7일2025. 08. 07. AM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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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투자 발표, 트럼프의 깜짝 코멘트 [삼성증권 반도체,IT/이종욱] 1. 반도체 품목관세의 목적은 리쇼어링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의 투자 계획 발표 행사에서 반도체에 약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지만 미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하거나 생산을 약속한다면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반도체 품목관세의 목적이 리쇼어링에 있음을 명확하게 밝혔습니다. 2. 아이폰 관세 회피를 위한 투자 결정 - 애플은 이날 행사에서 미국 제조 프로그램(AMP)의 일환으로 미국 제조에 1천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이폰 공급망 현지 조달에 투자하는 대가로 품목 관세 면제 가능성이 커졌으며 애플의 시간외 주가는 5.1% 상승했습니다. - 기존 5천억 달러의 투자에는 서버 제조시설은 포함되었으나 아이폰 제조시설의 언급이 없었습니다. - 이번 추가 투자에는 아이폰과 관련해 10개 회사와 협력하여 2만명의 미국 인력 직접 고용을 포함해 미국내 핵심 부품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 미국내 생산된 반도체 구매 대상으로 TSMC, TI, Amkor, 브로드컴 등과 함께 삼성전자의 오스틴 fab(14nm, 28nm)이 거론되었습니다. 3. 반도체 품목 관세는 대부분 우회로를 뚫었다. - AI 서버의 경우 엔비디아가 4년간 5천억 달러를 투자하면서 팍스콘(휴스턴)과 위스트론(댈러스)와 협업합니다. 팍스콘은 오하이오주에도 투자합니다. 위윈(텍사스), 애플(휴스턴), 콴타(테네시), 슈퍼마이크로(산호세), 인벤텍(텍사스), 기가바이트까지 미국 투자를 하고 나면 AI반도체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 이번 애플의 발표를 기점을 아이폰도 무관세 가능성이 높아졌고, 삼성전자도 오스틴과 테일러팹 활용, 그리고 TI 등 미국 반도체의 구매를 강조하며 무관세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 트럼프는 당장 생산하지 않더라도, 생산기지를 짓겠다고 약속하면(commited to build in the US) 무관세라고 언급했습니다. TSMC와 삼성전자의 기지가 관세 회피로 사용될수 있고, 이는 삼성전자의 수혜라고 생각합니다. 4. 반도체 품목관세는 불확실성 해소 결론적으로 반도체 품목관세는 불확실성 해소의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저희는 기존에 이미 미국 투자가 준비된 엔비디아 서플라이체인이 유리하고, 미국 투자가 힘든 애플 서플라이체인이 불리하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아침 놀라운 대응을 통해 아이폰도 관세 우회로를 찾았습니다. 오늘 뉴스를 통해 1) 완제품 관세에 우회로가 보였다는 것과 2) 수요 하락의 우려를 씻었다는 측면에서 당장은 모두가 승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오늘 발표만으로는 모호한 점을 해결할 수 없어 정확한 기준이 발표될 때까지 불확실성의 여지는 남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