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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1269

@globaltechmoon

[삼성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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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됨2월 19일2026. 02. 19. AM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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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다음주 목요일 엔비디아가 실적을 발표합니다 - 실적 관전 포인트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엔비디아가 한국 시간 26일 오전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우선 3월 GTC가 예정되어 있는만큼, 엄청 새로울 뉴스를 기대하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때문에 여타 실적 발표와 함께 숫자 위주로 집중될 것으로 전망하는데요, 저희는 아래 세 가지에 집중합니다. ■ 연간 매출 전망 변화 최근 엔비디아 주가 부진의 가장 큰 배경 중 하나는 역설적으로 가시성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작년 10월 말 2025~2026년 Blackwell/Rubin 매출 누계를 5천억 달러라고 밝혔죠.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그 이상의 기대감을 추가로 반영해주기 어려웠을 수 있습니다. 연일 가격이 상승하는만큼 이익 전망이 상향되는 메모리와 대조되는 부분입니다. 최근 hyperscaler들이 올해 CAPEX를 대폭 늘릴 계획을 밝힌만큼, 엔비디아의 매출 전망에 추가적인 상향 가능성에 주목합니다. ■ 메모리 가격 강세 속 수익성 전망 엔비디아 역시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도 주가에 부담이었습니다. 아예 랙 단위로 제품을 판매하기도 하고, 또 Rubin부터는 HBM4 도입만으로 이미 메모리 BOM cost가 더욱 상승할 운명이었습니다. 메모리 가격이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 환경에서 엔비디아의 중장기 수익성 전망에 대한 우려는 다시 제기될 수 있습니다. 블랙웰 초창기 때처럼요. ■ 중국 수출 재개 여부 옆동네 AMD는 중국 수출 재개 덕에 헤드라인 넘버가 컨센서스를 상회할 수 있었습니다. 가시성이 너무 떨어지기에 중국은 애초에 추정치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관련 전망은 무조건 upside입니다. 참고로 중국은 한 때 엔비디아 AI 매출 비중의 10%를 담당했었습니다. ■ 참고. FactSet 컨센서스 - FY 4Q26 매출액 657억 달러(+15% q-q), 매출총이익률 75.1% - FY 1Q27 매출액 717억 달러(+9% q-q), 매출총이익률 75.0% 다시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2/19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