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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techmoon

[삼성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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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됨3월 9일2026. 03. 09. AM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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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오픈AI 텍사스 애빌린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 철회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AI/SW 담당 이영진입니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일부로 진행 중인 오라클의 텍사스 애빌린 데이터센터의 확장 계획 철회 보도가 나왔습니다. 해당 사이트는 Crusoe(크루소)가 개발하고, 오픈AI가 활용하는 형태인데요, 1.2GW 캐파를 목표로 8개 동 건설을 계획하고 있고, 현재 2개 동이 완공 후 가동된 상황입니다. 다만 보도된 확장 철회 부분은 1.2GW까지의 초기 계획이 아닌 최대 2GW까지 추가 확장하는 계획입니다. 즉, Phase를 나누어 보면 2개 동(Phase 1)과 3~8개 동(=Phase 2)까지 계획대로 진행되고, 이후 Phase 3(추가 6개 동)가 무산 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오라클은 Crusoe와 협력은 여전히 견고하며, 데이터센터 건물은 빠르게 구축되고 있다고 설명했고, 오픈AI와 진행 중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계획은 진행 중이다(on track)이라 언급했습니다. 오픈AI의 인프라 관련 직원도 애빌린 사이트 확장을 고려했지만, 추가 캐파를 다른 지역에 배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확장 철회 배경으로는 전력 공급과 자금 조달 문제 등이 거론되었습니다. 특히 해당 부지에 전력은 최소 1년 이상 뒤에 확보될 전망입니다. 또한 오픈AI의 수요 전망 변동과 함께 엔비디아 베라 루빈을 활용한 데이터센터 구축 선호도 영향을 미쳤다는 내용입니다. 결론적으로 수요에 이슈가 생겼다기보다 병목과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사이클을 고려한 최적화 추구의 결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적인 업데이트 내용으로는 오픈AI가 확장 계획을 포기한 것은 몇 주 전이고, 오라클은 오픈AI가 아닌 다른 주요 고객에게 GPU 임대 계획을 고려했으며, 애빌린 사이트 확장 관련 오라클의 독점 권리도 만료되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자사 반도체 활용 프로젝트 추진 유지를 위해 보증금(1.5억 달러)을 통해 임차 권리를 확보하고, 메타 포함한 다수 고객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내용도 있습니다. 오히려 스타게이트 관련 주목해야할 부분은 미국 외 지역에서 선제적으로 확장한 스타게이트 UAE에 대한 지정학 리스크입니다. 수요일(한국시간) 예정된 오라클 실적 발표에서 추가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2026/3/9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