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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1308

@globaltechmoon

[삼성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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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됨3월 26일2026. 03. 26. AM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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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인텔, AMD 7% 급등...CPU를 따라가야할까?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전일 인텔과 AMD가 각각 7% 상승, Arm은 16% 급등했습니다. 마침내 이들의 시대가 오는걸까요? ■ 가격 인상 기대감 작년 하반기 AI 추론 시장의 개화와 함께 일반 서버 수요도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 CPU 업체들은 서버 CPU 생산을 우선시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전방 수요와 무관하게 PC CPU 수요도 공급 부족입니다. 이로 인해 인텔과 AMD CPU의 ASP가 10~15% 인상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Arm의 경우, 별개로, IP가 아닌 자체 CPU 완제품을 선보이며, 서버 CPU 시장 진입을 공식화했습니다. ■ 경쟁 심화 리스크 부각 가격 인상은 단연 실적에 긍정적이지만, 몇년 사이 CPU 시장은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인텔과 AMD만의 텃밭이 아니게 된 지는 오래됐습니다. Hyperscaler들은 진즉 CPU도 내재화 (ASIC)해 왔습니다. 엔비디아는 GPU를 무기로 CPU까지 끼워팔기 하고 있고, 최근 GTC에서 차기 Vera CPU를 별도 판매할 의향까지 밝혔죠. 그렇다고 Arm에 대한 투자를 고려하자니, 최대 매출처인 스마트폰 시장 위축이 우려됩니다. 동사의 로열티 매출액은 결국 출하량과 연동되니까요. ■ 파생 투자 아이디어 1) 파운드리: CPU 마저 웨이퍼 수요에 기인하면, TSMC의 협상력은 더욱 올라갑니다. 단기 공급 부족이 너무 심각하면, 2~3위 업체로의 낙수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겠죠. 2) 장비: 더 많이 만들려면, 로직/파운드리 capa를 더 키울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CPU는 다 선단 공정이죠. 글로벌 장비사들에게 긍정적입니다. 3) 메모리: 지금의 CPU 가격 상승의 근본적 배경은 AI 추론 수요 급증입니다. AI와 가격 인상에 주목하는 로직이라면, 가격 변동성이 훨씬 큰 메모리를 보는 게 더 합리적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6/03/26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