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 내용
[반.전] 대망의 엔비디아 실적이 목요일 새벽에 옵니다 - 실적 발표 관전 포인트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엔비디아가 한국 시간 23일 아침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전 세계 투자자들이 잠 못 이루는 하루일 텐데요. 주요 관전 포인트 및 시장의 화두를 전달 드리자면, ■ 서프라이즈 계속 가능? 컨센서스 상회/하회 문제가 아닙니다. 엔비디아는 매출 서프라이즈의 강도가 10%를 넘냐 마냐의 힘든 싸움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 그간 기저가 높아져 왔고, 2) 신제품 Blackwell이 연말 출시 예정이라 대기 수요가 발생하지는 않을까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 내년은 얼마나 좋을까 (feat. HBM)? 서프라이즈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의 근거가 신제품이 너무 좋기 때문이라는 만큼, 시장은 내년의 upside를 고민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엔비디아가 당해 가이던스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만, 내년에 대한 '톤'은 중요하겠지요. 회사는 Blackwell은 공급 병목이 있다는 정도의 코멘트만 주고 있는데요. 수요가 너무 좋아서일지, 아니면 정말 공급 문제가 되는 곳이 있는지, 문제가 있다면 어디에서인지가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특히 국내 메모리 투자자분들이라면 HBM 때문일까도 너무 궁금하시겠지요. ■ 마이크로소프트의 AMD MI300X 구매? 지난 주 마이크로소프트가 Azure에 MI300X를 사용한다는 보도로 인해 주가가 조정 받았습니다. 그러나 작년 말 MI300X 출시,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칩 Maia를 공개할 때부터 AMD 제품을 쓸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기에, 새로울 게 아닙니다. ■ 참고. FactSet 매출액 컨센서스 - 1Q25 246억 달러 (+11% q-q) - 2Q25 265억 달러 (+8% q-q) - 2025 1,116억 달러 (+83% y-y) 컨센서스 상회 여부를 넘어, 상회의 정도를 맞추는 것은 홀짝 그 이상의 영역입니다. 주가 움직임을 예측하는 것은 그 이상이겠지요. 저희는 단기 주가 희비 보다는 AI라는 거대한 트렌드, 그리고 그 트렌드의 최대 수혜주라는 큰 그림에 집중하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계속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5/20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