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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techmoon

[삼성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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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됨5월 29일2024. 05. 29. AM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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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의 차세대 프론티어 모델 학습 언급, 대체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오픈AI가 안전 및 보안 위원회 설립과 함께 차세대 프론티어 모델에 대한 언급을 하며 여러 생각거리를 남겨주었습니다. 위원회는 오픈AI 프로젝트 및 운영과 관련해 이사회가 내리는 주요 안전 및 보안 결정에 대한 권고 기능을 담당하는데요 AI 안전 연구를 담당했던 초정렬팀이 일리야 수츠케버, 얀 레이케 등 퇴사와 함께 공중 분해되었고, GPT-4o 음성이 배우 스칼렛 요한슨을 모방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붉어지는 등 혼란한 상황에서 대외적 대응 차원의 결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투자 관점에서 더 주목해야 할 것은 게시물 언급된 "최근 학습을 시작했고, AGI를 향한 길에 중대한 기능 개선을 기대한다"는 프론티어 모델이 무엇이냐일텐데요, 정체에 대해서 여러 의견(GPT-5? GPT-6? GPT-5o? 혹은 GPT-4.5?)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11월 GPT-5 개발을 시작했다는 샘 알트먼의 코멘트와 이후 여러 팟캐스트 및 인터뷰에서 GPT-5의 강력한 성능을 강조한 점, 일부 기업 경영진이 관련 모델을 경험해봤다는 보도 등을 고려하면 최근 학습을 시작한 프론티어 모델이 GPT-5라는 것은 타임라인이 맞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 Stargate 프로젝트 확장 타임라인이나, 동시에 게시된 오픈AI Applied Research 헤드 Boris Power의 X 게시물 "4+1=5"를 고려해 언급한 차세대 프론티어 모델은 GPT-5가 맞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물론 초기 학습이 아니라 모델 구축 이후 파인 튜닝 과정일 수도 있으며, 샘 알트먼이 모델 학습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성능을 어느 정도 예측하고 미리 관련 떡밥을 던졌을 수도 있습니다. 모델의 정체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 및 보안 위원회가 제시한 90일 타임라인인데요, 위원회는 초기 90일간 오픈AI 프로세스 및 안전 장치를 평가하고 발전시키는 과제 수행 후 관련 권고 사항을 이사회와 공유할 예정입니다. GPT-5가 올 여름에 공개될 것이라는 보도와 함께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위원회가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90일 동안 새로운 모델을 전격적으로 공개할 가능성은 다소 낮아진 상황입니다(8월 말도 여름이지만..) 결국 단기 신규 모델 공개로 인한 AI 지형 대격변을 기대하기보다 지금의 멀티모달 모델이 지지하는 AI 에이전트 관련 발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GPT-4o도 공개된지 채 한 달이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주목해야 할 이벤트는 단연 애플 WWDC(6/10일)이고, 마이크로소프트 AI PC(Copilot+)도 6/18일 출시 예정입니다. (2024/5/29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