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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419

@globaltechmoon

[삼성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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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됨6월 19일2024. 06. 19. AM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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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프트웨어 - 매크로, AI 그리고 빅테크의 3자 연합 공격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빅테크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호실적으로 기대를 모았던 1분기 SW 기업 실적 시즌은 아쉬움만 남은 채 끝이 났습니다. 워크데이, 세일즈포스 등 대형 SaaS 기업 가이던스 부진은 섹터 전체까지 부정적 영향을 미쳤는데요. 실적 부진의 표면적 이유는 매크로입니다. 높은 금리 수준 등 불확실한 매크로 요인에 따라 고객은 지출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고, 여기에 더해 AI의 잠식 효과도 레거시 SW에 대한 지출을 망설이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기대 대비 부진한 생성 AI 모멘텀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AI 활용 프로세스 상 후순위인 SW에게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하더라도, 모멘텀 공백기가 존재한다는 점은 오히려 단점이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AI는 너무나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를 지원하는 코딩 툴이 진보해 AI 에이전트와 결합된다면 디지털 세상에서 유저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는 SW의 근간이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빅테크도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에 집중하던 클라우드 시대를 지나 AI 시대에는 엔드 투 엔드 플랫폼 구축을 통해 SW 영역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SW 기업 실적이 부진하다는 것은 반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1분기 실적은 괜찮았고, 문제가 된 것은 2분기 가이던스이며, 전체 연도 가이던스는 대부분 유지되었습니다. 하반기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소프트웨어는 이제 끝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직 아니다"입니다. 매크로는 개선을 기대할 수 있고, AI 모멘텀도 아직 소멸한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변곡점인 것이 분명한 만큼 선별적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합니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우선적으로 고려해볼 투자처와 함께 급락한 기업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소프트웨어 산업 트렌드 변화를 읽고 관련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포착하는 것에 도움받으시길 희망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La44Lj (2024/6/19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