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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o1 공개. 사람처럼 생각하는 AI의 등장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오픈AI가 추론 성능이 크게 강화된 o1을 공개했습니다. 스트로베리로도 알려진 프로젝트인데요 새로운 넘버링을 사용할 만큼 구조 자체가 다르며 성능 또한 압도적입니다. 대부분의 벤치마크에서 전작인 GPT-4o를 크게뛰어 넘고, 과학, 수학, 코딩 분야의 성능은 박사 수준의 전문가도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특징적 부분은 추론 성능이 크게 강화되었다는 점입니다. 강화 학습(RL) 방식으로 CoT를 훈련한 결과입니다. 사람이 생각하는 것처럼 작동하기에 10초의 딜레이가 발생하지만 고차원의 아웃풋이 필요한 경우는 충분히 기다릴 수 있는 수준입니다. 나아가 추론 과정에 새로운 스케일링 법칙이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은 사전 훈련 모델을 넘어설 수 없다는 기존 모델의 법칙도 깨지며 한 단계 나아가는 길을 열었습니다. 물론 메시지 및 API 제한도 존재하고 API 가격 자체도 이전 대비 3~4배 수준에 달합니다. 하지만 일부 사용자한테만 공개된 것이 아니라 챗GPT에 바로 적용되었다는 점은 충분히 긍정적입니다. 오픈AI는 격차를 다시 벌려나가고 있습니다. 막대한 인프라와 기술력(모델 알고리즘)이 요구되는 만큼 일종의 허들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러나 CoT의 원조가 구글이라는 점, 최근 관련 연구 인력 이동 등을 고려하면 경쟁기업의 행보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전체 컴퓨팅 파워에서 추론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는 점입니다. 급증하는 추론 수요를 위한 AI 인프라 구축 또한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발간된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B2SZK4 (2024/9/13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