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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이번 주 목요일 엔비디아 실적이 강림합니다 - 실적 발표 관전 포인트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엔비디아가 한국 시간 21일 아침 실적을 발표 예정입니다. 또다시 잠 못 이루는 밤인데요. 실적을 앞두고 주말 사이 또 신제품 Blackwell 이슈가 터지는 등 늘 살얼음판입니다. 물론 QoQ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을 지속해야 한다는 압박감(컨센서스)도 있고요. 이번에도 헤드라인 숫자보다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꼽아보았습니다 (세부 컨센서스는 하기 보고서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Blackwell과 관련 제품 현황 Blackwell 기반 서버와 랙이 발열 이슈로 지연될 수 있다는 보도가 출회했습니다. 추가 확인이 필요하지만 현재로서는 GPU 결함보다는 서버와 랙의 구성 문제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엔비디아'의' 실적보다는 서버 체인 downstream 업체들에게 부정적입니다. 엔비디아까지 영향을 미치려면 해당 이슈가 한 개 분기를 넘어서 장기화될 경우일 것입니다. 다만 최근까지도 hyperscaler들이 실적 발표에서 CAPEX 의지를 재차 표명한 바, Blackwell 서버 출하 일정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 향후 수익성 전망 낮아져 봤자 매출총이익률 70%라지만 (이미도 너무 높았다지만), 이를 편안해 할 투자자는 없습니다. 일시적인 게 아니라면, 엔비디아의 시장 지배력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혹은 AI 수요가 정말 피크아웃하는 것은 아닐지, 안 좋은 쪽으로 상상을 발휘하게 됩니다. 가뜩이나 내년부터는 TSMC의 가격 인상도 부담일 텐데요, 관련해서 안도감을 줄만한 코멘트가 필요합니다. ■ 이 외, 추가 성장 동력 올해 주가는 YTD +187% 상승했고, 12개월 forward P/E(FactSet)도 25배에서 36배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시총 1위에도 등극했고요. 더 가려면, 더 새로운 무언가가 필요하겠지요. AI 추론, 소버린 AI 등 지금의 학습 수요에서 추가적인 성장을 견인할 만한 청사진을 제시해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계속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eEi6AS (2024/11/18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