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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777

@globaltechmoon

[삼성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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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됨2월 20일2025. 02. 20. AM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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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엔비디아: 다음 주 심판의 날이 다시 도래합니다 - 실적 발표 관전 포인트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엔비디아가 한국 시간 27일 아침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실적/가이던스? 물론 중요합니다. 4분기 매출 컨센서스(FactSet)는 380억 달러(+8% q-q), 1분기는 420억 달러(+10%)인데요 역시나 숫자를 떠나 저희가 주목하는 포인트를 공유해 드리자면, ■ Blackwell 지연 우려는 과도 GB200 서버랙의 발열 이슈 및 인도 지연 연기 리스크가 작년 하반기부터 심심찮게 보도되어 왔습니다. 엔비디아가 AI 시대 들어 처음으로 컨센서스를 미스할 수도 있다고까지 말이죠. 다만 저희가 꾸준히 강조드리는 것은 영향은 downstream (OEM/ODM)부터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엔비디아는 GPU를 최종 고객사가 아닌 서버 공급망에 넘길 때 매출을 인식합니다. 일부 지연이 엔비디아 매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생각하고, 이 같은 오해를 다시 한번 Blackwell에 대한 자신감과 가이던스로 해결해 줄 것 같습니다. ■ 수출 규제, 흐름을 바꾸지는 못할 것 딥시크 사태에도 불구, AI 투자 축소는 커녕 이번에도 AI CAPEX는 묻고 더블입니다. Top-7 hyperscaler CAPEX 전망은 어닝 시즌 전후로 +15%에서 +30%로 상향되었습니다. 진정한 후폭풍이라면 AI 반도체 수출 규정이 더 강화되는 것일텐데, 사실 엔비디아는 규제 때마다 영향을 받아서 중국 비중이 꽤 낮아진 상황입니다 (20~25%->현재 한 자릿수). 규제가 불편할지언정 실적 전망 트렌드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 새로운 catalyst? 3/17~21 GTC를 앞두고 새로운 떡밥을 던져줄 가능성은 낮겠습니다만, AI라는 메가 트렌드에 대한 믿음은 한 번 더 심어줄 수 있겠죠. Physical AI,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게다가 최근 Grok-3에서까지 확인한 추론 컴퓨팅의 중요성 등... 올해도 AI 관련 호재는 많았습니다. 딥시크 하나에 묻혔을 뿐... AI 테마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여전히 엔비디아가 대장주라면, 지금도 우려 보단 기대가 앞서야 하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2025/02/20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