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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techmoon

[삼성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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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됨3월 11일2025. 03. 11. AM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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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대만 2월 매출액 체크 - 센티먼트와 달리 견조한 실적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대만 업체들의 2월 매출액이 집계되었습니다. 저희가 follow-up하는 업체들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2% 성장, 전월 대비로는 flat했습니다. 전일 나스닥 지수가 4% 급락할 정도로 시장 공포감은 고조되고 있다지만, 대만 서플라이 체인의 2월 매출액은 견조했습니다. Flat이 견조한 거냐고 물으실 수 있지만, 지난 5년간 보면 2월은 전월비 19% 감소하는 전통적 비수기였습니다. 이같은 계절성을 극복할 정도로, 우려와 달리 AI(=Blackwell 양산 본격화)의 수요가 견조했던 것입니다. 가령, 애플 의존도가 높은 홍하이(Hon Hai)의 월매출도 전월 비 2% 증가했을 정도니까요. 최근 시장 우려가 점증되며, 전방위적 조정이 발생하고 있어서, 투자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다만 센티먼트와 펀더멘털은 구분하여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엔비디아 체인의 펀더멘털은 아직 견조하고, 이에 AI 수혜주들의 실적 outperform 기조는 여전히 유효해 보입니다. 엔비디아 자체도 슈퍼 서프라이즈가 부재했을 뿐, 이익 전망이 꺾인 것은 아닙니다. 인도 지연 이슈도 정상화 국면이고요. 오히려 실적은 downside 보다는 upside가 더 클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라든지, 각국 정부라든지 지금 계속 투자 늘린다고 하니까요. Non-AI/레거시에서의 반전을 기다리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구환신 효과도 본격화되고 있으니까요. 다만 이의 수혜는 일부 업체에 한정되고, 또 정작 애플의 AI 도입 연기로 인해 On-device AI 기대감도 단기에 현실화 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도 아직은 AI 체인이 더 매력적이다는 판단입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bFEERT (2025/03/11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