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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techmoon

[삼성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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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됨3월 27일2025. 03. 27. AM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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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발 노이즈 시즌 2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2월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의 데이터센터 임대 취소 노이즈가 다시 대두되었습니다. 지난 6개월 내 미국 및 유럽에서 2GW 이상의 캐파를 축소했고, 지난달에는 데이터센터 임대를 연기 및 취소했다는 내용입니다. 신규 업데이트된 Mid Term 캐파 수요를 넘어서는 부문을 취소했다는 내용으로 현재 수요 예측 대비 데이터센터 과잉 공급을 가리킨다는 의견을 남겼습니다. 다만 신규 캐파 임대 취소는 오픈AI의 학습 워크로드를 지원하지 않기로한 결정 때문이라는 부연 설명이 있었습니다. 이는 지난 코멘트에서도 언급해 드린 내용으로 오픈AI 관계 변화에 따른 단기 캐파 조정 과정에 발생하는 이슈라는 점을 재확인하는 부분입니다. 또한 서드파티 데이터 센터 운영자에게 긍정적인 측면으로 해외 시장에서는 구글이, 미국 시장에서는 메타가 MS의 캐파 축소분을 채우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코어위브 딜을 포함해 오픈AI 데이터센터 캐파 확보 노력도 부연되었습니다. 생성 AI 산업 내 MS의 지위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픈AI가 모델 경쟁에서 압도적 지위를 보유하고, MS와 관계가 끈끈했을 때라면 관련 이슈의 파급력은 상당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API 측면에서는 코딩의 앤스로픽 Claude와 가성비의 구글 Gemini의 반격이 계속되고 있고, 오히려 성능 측면에서 현재 SOTA는 어제 발표된 Gemini 2.5 Pro 입니다. Azure를 통해 오픈AI API가 제공되고 있지만, 추론 수요의 모델 다변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MS는 Copilot Devices로 표현되는 AI PC를 상당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클라우드가 아닌 로컬 구동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결국 이번 노이즈는 MS의 개별 이슈로 생각해야하며, 맥락상에서 노이즈를 전체 캐파 수요 둔화 이슈로 확대 해석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합니다. (2025/3/27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