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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AMD: CPU 경쟁사와 GPU 경쟁사 사이 - 1Q25 review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AMD의 실적과 가이던스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했습니다. 대중 수출 규제 우려에도 불구, Client (PC CPU) 부문이 본격적으로 다시 성장하기 시작한 덕분입니다. 관세 영향이 아닐까 할 수도 있지만 회사에 따르면 1분기 출하량은 오히려 두 자릿수 감소했다고 합니다. 즉, 고성능, 고가 제품 위주로 점유율을 늘려나간 것을 시사합니다. 다만 여전히 투자자들이 AMD를 보는 이유는 AI 하나 때문이시겠죠. 인텔 보다 나은 실적 흐름을 보인다고 해서, 투자 매력을 논하시지는 않으실 테니까요. 결론적으로 AI GPU 시장에서는 여전히 엔비디아와의 격차가 존재하여 큰 기대감을 가지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기대가 없으면 밸류에이션도 없죠. 딱히 밸류에이션 매력을 논할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AMD는 계속해서 하반기 출시될 MI350X는 '진짜 다르다'고 강조해 오고 있지만, 그때 쯤이면 엔비디아는 Blackwell이 정상화 되고, Blackwell Ultra도 조금씩 나가기 시작합니다. 경쟁 양상이 크게 달라진다고 보기 어렵죠. AMD를 놓고 보자면, 딱 인텔과 엔비디아 사이 어디쯤인 상황이라, 당분간 섹터 내 투자 우선도에서는 계속해서 열위에 있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실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보고서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MD 1Q25 review 보고서: https://bit.ly/3GII9f8 (2025/05/08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