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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엔비디아, 콘서트에서 팬미팅으로 엔비디아 젠슨 황의 컴퓨텍스 키노트에 참가했습니다. 여전히 대만은 그를 사랑하고, 그도 대만에 화답하는 여러 프로젝트들을 발표했죠 (대만 내 R&D 센터, AI 슈퍼컴퓨터 구축 등). 물론 GB300이나 Spark 같은 신규 시스템의 출시 계획이 변함 없다는 것도 강조했고요. 새로운 사항들을 공유 드리자면, 1) NVLink Fusion: 기존 엔비디아 GPU와 CPU를 연결하는 기술을 외부 ASIC과 CPU에도 공개하여, 엔비디아의 생태계로 초대합니다. 2) RTX Pro Server: GB200이 아닌 RTX 카드가 들어가는 기업향 시스템입니다. 그러다 보니 메모리는 HBM이 아닌 GDDR7입니다. 3) 대만 AI 인프라 사업: 엔비디아-대만정부-폭스콘-TSMC가 함께 대만에 AI 슈퍼컴퓨터를 구축할 예정인 등 동맹 관계를 더욱 굳건히 했습니다. 새롭다지만…조금은 실망스러우셨을 수 있습니다. 콘서트에서 신곡 스포일러를 기대했다면, 이번엔 팬미팅 정도 느낌이었으니까요. 현재 국내외 테크 주가를 보면 이번 키노트가 추가 catalyst 역할에는 실패한 것 같지만, 진짜는 다음 주 실적 발표겠습니다. 관세, 수출 규제 등 악조건 속에서 견조한 펀더멘털을 한 번 더 보여준다면, 시장은 다시 환호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05/19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