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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techmoon

[삼성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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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됨7월 21일2025. 07. 21. AM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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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이번주 TI와 인텔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 섹터 관전 포인트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돌아오는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TI(텍사스 인스트루먼트)와 인텔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사업 분야가 워낙 다르다 보니, 각각의 업황과 내러티브는 상이합니다. 하지만 과거부터 두 기업이 가졌던 상징성과 섹터 단에서의 관전 포인트는 유사합니다. 바로 관세와 CAPEX/비용입니다. ■ 관세 영향 지난 주 ASML과 TSMC 모두 관세 불확실성을 재차 언급했는데, TI와 인텔도 영향이 불가피합니다. 이미 TI와 인텔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관세 관련 이슈 (pull-in 수요, 하반기 전망 등)을 언급한 바 있고요, 무엇보다 그때나 지금이나 무서운 건 관세의 직접적 영향이라기 보다는 간접적 영향(경기, 소비자 수요 등)이기도 합니다. TI - 차량 반도체 노출 비중 35%, 산업 34%, 전자기기 20% 인텔 - PC 63%, 데이터센터 30% (파운드리 제외) 각각의 분야에서 1위 업체들인 만큼 지금의 실적(수요)이 정상적인 것인지, 그리고 향후 전망에 대한 입장을 살펴야겠습니다. ■ CAPEX/비용 두 기업 모두 미국의 '제조'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선제적으로 투자를 진행해 왔습니다. TI는 다행히 아날로그 사이클이 턴어라운드 했지만, 인텔은 또다시 공정이 밀렸습니다. 겔싱어 때 그렇게 강조했던 18A 공정도 사실상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죠. 이미 두 기업 모두 CAPEX 조절에 나설 것임을 밝혔지만, 낮춰진 CAPEX 또한 과거 대비로는 높은 수준이기에, 추가적인 하향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ASML의 보수적인 가이던스는 여전히 메모리 보다는 비메모리 때문일 탓이 큽니다. 글로벌 장비주들의 경우, 대다수가 ASML처럼 메모리 보다는 비메모리 비중이 높기에 우려스러울 수 있습니다. TI와 인텔 개별 이슈는 각각 실적 발표 때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07/21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