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barian_global_tech · Post #840 · 21.08.2025 г., 01:47
한병화 의원 의견에 대한 반박 (필자는 원전주 미보유 중, 전력공학을 전공하는 입장으로서 적어봅니다) #LCOE는 이미 전력업계에서 퇴출된 지표 - LCOE는 단순 발전원가만 계산한 지표로, 신재생에너지원 설치시 필요한 추가비용은 전혀 고려되지 않은 수치. -신재생에너지원은 간헐성으로 인해 계통의 안정성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백업 전원이나 ESS와 같은 추가적인 장치들이 필요. -Firming Cost라는 추가적인 비용이 붙고 실제로 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이 높은 캘리포니아는 타 지역에 비해 약 1.5~2배 비싼 발전원가를 기록하고 있음. 이는 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이 높아질 수록 Firming Cost가 증가하기 때문, 트럼프가 재생에너지를 비판하는 이유는 이 Firming cost에 있음 #AI는 기저발전원을 요구함 - 데이터센터는 24시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할 수 있는 기저발전원을 요구함. 기저발전원에는 화력발전,원자력과 같은 터빈기반 교류발전임. - 터빈기반이어야 하는 이유는 터빈 자체에 회전관성이 있기 때문에. 관성이 있기 때문에 전력 수요의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음. 현 인류의 전력인프라는 하나의 주파수로 모든 발전기가 연결되어 있어 계통 주파수 하락시 발전기가 연속적으로 정지되고 대정전이 발생함. 스페인 대정전 사태의 이유. 재생에너지원은 주파수 변동성이 심함 - 교류발전이어야 하는 이유는 전력에는 크게 유효전력과 무효전력으로 나뉨. 유효전력은 흔히 우리가 아는 와트, 무효전력은 Var 단위. - 무효전력은 계통의 안정성과 전압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함. 또한, 역률을 결정하는 핵심적 요소로 송전효율 및 모터 작동과도 연결되어 있음 - 재생에너지는 직류기반 발전이기 때문에 무효전력을 생산해내지 못함. 때문에 계통의 안정성을 저하시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인버터 설치가 필요하나 비용적으로도 많이 들 뿐만이 아니라 회전발전기에 비해 안정성도 떨어짐 #원전 발전비용은 건설비가 크다 - 재생에너지원과 원전의 공통점은 연료비용이 낮고 감가상각비 즉, 초기투자비용이 높다는 것. - 차이점은 재생에너지는 돈이 중국으로 들어가고 원전은 돈이 자국내에 돌 수 있다는 점임 - 원전은 그 특성상 대규모 인프라 투자이기 때문에 많은 수의 인부와 협력업체를 동반할 수 밖에 없음. 때문에 많은 양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임. - 과거 경제위기를 타파하기 위하여 뉴딜정책으로 대규모 인프라 사업을 진행한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 제조업의 부흥과 블루칼라 노동자들을 양성하기 위한 트럼프의 정책과 원전은 정책방향성이 일치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 것임 - 건설비가 많이 든다고 가정해도 돈이 중국으로 흘러들어가는 것과 미국내에 순환하는 것은 크게 차이가 있다고 생각